[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정은이 절친 이영애의 연극 무대를 관람하며 배우로서의 반성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김정은은 14일 개인 계정에 연극 '헤다 가블러' 관람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 연극은 이영애가 약 20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며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LG아트센터 LG시그니처홀에서 오는 6월 8일까지 공연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은이 이영애는 물론 방송인 백지연, 전 아나운서 노현정, 배우 백지원 등과 함께 무대를 관람한 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연예계는 물론 재계까지 아우르는 인맥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은 "야리여리한 언니에게 이런 파워가! 깜놀"이라며 "이런 무대에 도전하는 멋진 언니를 보며 존경과 부러움이 동시에 느껴졌다. 나 자신이 배우로서 안일한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닌가 반성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대 위 이영애의 클로즈업 장면에 대해 "분명 너무 예쁜데 익숙한 얼굴과는 또 다른, 말로 설명하기 힘든 처음 보는 얼굴 같아 혼자 미치게 좋았던 기분이었다"고 표현하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에 이영애 역시 "고마워 정은아"라고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뽐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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