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가람은 18일 자신의 계정에 웃는 얼굴 이모티곤과 함께 근황 사진을 두 장 공개했다. 얼굴이 전부 노출되진 않았지만, 김가람은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김가람은 2022년 르세라핌 멤버로 데뷔했다. 그러나 데뷔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김가람이 중학생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고, 음담패설 욕설 협박 장애인 비하 등 해서는 안될 언행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최근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해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었다"며 "해당 멤버는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 불링 등 오히려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의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김가람이 성관계를 의미하는 제스처를 취하거나 담배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물고 있는 사진 등이 추가로 공개되고, 학교폭력위원회가 소집됐됐다는 등의 추가 폭로가 나오면서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됐다.
쏘스뮤직은 그럼에도 김가람의 데뷔를 강행했다. 하지만 잡음이 계속되자 결국 데뷔 19일 만에 김가람을 활동을 중단했고, 두 달 뒤인 7월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 해지 및 르세라핌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후 김가람은 지인의 계정에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도, 강제전학을 당한 적도, 술 담배를 한 적도,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 시킨 적도 없다.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삭제했다.
그랬던 김가람이 3년 만에 새롭게 개인 계정을 개설하고 근황 사진도 공개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연예계 복귀를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김가람이 중학교 재학 당시 5호 처분(특별교육이수 처분)을 받은 것만은 변하지 않는 사실인 만큼, 그의 복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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