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은 화재나 해킹 등 재해가 발생했을 때 진료 연속성과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해복구(DR) 센터인 '베스트벙커'(BESTBunker!)를 정식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동일 재해 영향권에서 벗어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병원에서 약 150㎞ 떨어진 대전에 자리 잡았다. 재해복구센터 설치로 향후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30분 이내에 진료, 수술, 처방 등 핵심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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