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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 이쯤되면 사기캐 인정..비주얼 메보→글로벌 오디션 '비 마이 보이즈'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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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아이들 미연이 SBS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의 MC로 발탁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연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미연이 SBS '비 마이 보이즈'를 통해 미연은 오디션 MC로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오디션을 매끄럽게 이끌고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 1학년부터 약 5년간 쌓은 연습생 시절의 경험과 그룹 메인 보컬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전하며 '공감 요정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SBS '비 마이 보이즈'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선발된 소수정예 글로벌 인재들이 'B:GINNER'라는 이름으로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을 펼치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활동 중인 TOP 아이돌들이 직접 차세대 아이돌을 선택하는 독특한 포맷으로 K-POP 팬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약한 미연이 MC로 합류한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SBS '비 마이 보이즈'의 치열한 여정은 오는 6월 14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미연은 음악과 예능은 물론 연기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왔다.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 JTBC '대결! 팽봉팽봉'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동하며 특유의 발랄한 매력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2년 9개월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진행하며 최장수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입증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