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해븐 부부' 세븐과 이다해가 연애 10주년과 결혼 2주년을 기념하며 서로를 위한 달콤한 깜짝 이벤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6회에서는 이다해가 중국 장기 출장을 앞두고 남편 세븐을 위해 '내조의 데이'를 준비하며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이다해는 세븐의 뮤지컬 공연장에 직접 커피차를 보내 음료 세팅과 동료 배우들 서빙까지 도맡아 '내조의 끝판왕'다운 활약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공연 후 이다해를 데리고 식당으로 향한다. 세븐은 "오늘 여기 갈 건데 혹시 기억 안 나?"라고 묻는다. 이에 이다해는 "처음 와보는 곳인데?"라며 의아해하지만, 세븐은 "여기 10년 전 김밥집 자리였는데 업종만 바뀌었다. 우리 처음 김밥집에서 '썸' 탈 때 내가 갑자기 뽀뽀했던 거 기억나?"라며 추억을 소환해 달달함을 자아낸다. 그는 "연애 10년이 되니 그날이 생각나서 오고 싶었다"고 말해 이다해를 감동시킨다.
이어 세븐은 테이블 위 태블릿을 재생해 직접 준비한 '연애 10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하며 이다해를 울컥하게 만든다. 영상이 끝나자 세븐은 "우리의 프러포즈 장소, 첫 키스했던 곳이 다 없어졌다. 10년이 지나서 그런지 추억의 장소들이 사라져버렸네"라며 아쉬움을 전한다. 이다해는 "그래도 우리는 잘 버티고 있네"라며 세븐에게 애정을 드러내며 달콤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특히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이다해는 "그때 왜 갑자기 뽀뽀했어? 우리 단둘만 있었던 게 아니고 지인들도 우르르 있었는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낸다. 이에 세븐은 당시 상황과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다해는 "얼마 전 12년 전에 내가 쓴 '배우자 기도문'을 찾았는데 지금 보니까 하나하나가 다 (세븐과) 들어맞았다"며 세븐에게 놀라움을 전한다. 과연 그녀의 기도문에 어떤 내용이 담겼고, 세븐의 반응은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세븐과 이다해의 달콤한 하루와 그 속에 숨겨진 감동은 4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신랑수업' 1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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