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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반갑구만 반가워~'
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경기를 앞두고 KIA의 외국인 투수 네일과 올러, 한화의 외국인 투수 폰세와 와이스, 양팀의 외국인 투수들이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인사를 나눴다.
네 선수는 야구가 없는 날에도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등, 타향 살이인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전날 7이닝 98구 5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 인생투를 펼친 김도현과 폰세의 만남도 눈길을 끌었다. 네일, 올러와 함께 KIA의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김도현은 외야 그라운드를 달리며 회복 훈련을 진행했고 경기 준비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선 폰세와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연출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KIA가 한화에 3대2로 승리했다. KIA 윤영철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윤영철의 승리는 351일만이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반가운 만남 장면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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