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택시 운전기사 도전을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 정가은'에는 '택시 신규 교육 마지막 날 생긴 일.. OM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가은은 택시 회사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현실적인 고민과 고충을 솔직히 털어놨다.
제작진이 "택시 회사 면접 봐야죠?"라고 묻자, 정가은은 "당연히 봐야죠. 하지만 한 달 내내 일할 수는 없다. 방송 일이 잡히면 또 나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트타임 자리가 없다는 현실에 부딪히기도 했다.
한 택시 회사 관계자가 정가은에게 "내가 소개해줄게"라며 도움을 주려 했지만, 소개 전화에서 "우린 기사가 필요하지, 탤런트는 필요 없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정가은은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정가은은 "저 필요 없나요. 저는 구리에 살고 있고, 끈기와 책임감이 있습니다"라며 간절함을 내비쳤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정가은이 직접 택시 회사로 찾아가는 장면도 예고돼, 그의 도전이 계속될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재혼 생각이 없었지만 요즘은 고민된다", "영화가 끝나고 일이 없어 막막했다"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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