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야구 레전드' 박찬호가 첫째 딸의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했다.
박찬호는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드디어 딸부자는 첫째를 졸업시킨다"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제는 본인이 그렇게 주장하는 성인이 되었고 대학에 가서 사회에 뛰어들 준비와 공부를 하게 된다"며 "부모 품에서 떨어져 나가는 자유를 갖는 것이 참 설레나 보다. 아버지 곁을 떠나게 되는 딸은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아버지에게는 고등학교 마치고 대학 가는 문턱이 많이 두려웠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도전하는 길이 그게 맞는 건지 참 많이도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며 "항상 쉽게 얻는 것보단 어렵고 두려웠던 방향으로 선택들을 하게 된 시절들이 있었는데 결국 극복이라는 것이 내게 준 성장과 성숙이 있고 그 속에서 특별한 성공이라는 자리에 서보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찬호는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려는데, 부모 곁을 떠나게 되는 것에도 축하를 보내야 하는가 보다"라며 "그동안 말 많은 아버지 품에서 고생했다. 그동안 TMT(Too Much Talker) 아버지 수업을 졸업하는 자유의 귀를 찾게 된 너에게 축하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찬호가 아내와 함께 첫째 딸의 졸업식에 참석해 기념샷을 남긴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찬호는 2005년 아내 박리혜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아옳이, 이혼 후 66억 자택서 맞이한 '300만 원' 폭탄에 결국 '전원 차단' -
김지연, '정철원과 파경' 두 달만에 선물 받은 부케 액자 "오히려 좋아 즐겨" -
미나 시누이, '148kg→78kg' 다이어트 최대 위기..."아기 때문에 식단 힘들어" -
"역시 제니 클래스"…'가슴 뻥+한뼘 핫팬츠' 홍콩 밤 적신 '역대급 노출' -
'이병헌♥' 이민정, 아들 농구선수설 직접 해명.."그건 아니다" 선 그었다 -
박민영, 집 안에 '개인 사우나' 설치…"日 온천 느낌, 대나무까지 세웠다" -
윤진이, 딸에 또 ‘100만원 패딩’ 사줬다..명품 원피스까지 ‘플렉스’ -
'흑백2' 김희은, 母 낳자마자 떠났다..고2 재회했는데 '암 투병' 눈물
- 1.[속보]'강등위기' 토트넘, 칼 빼들었다! 투도르 감독과 합의 하에 결별...후임은 또 다시 임시감독, '슈퍼코치' 휘터 '유력'
- 2."김혜성 빅리그 복귀는 이제 불가능" LAD 매체, 트레이드 요구해도 이상하지 않다
- 3.롯데 올해는 진심 다르다! 감독이 봐도 그렇다 → 김태형 감독, 솔직 고백 "작년 재작년은 사실.."
- 4.'전북전 김영빈 핸드볼' 결국 오심이었다...'피해자' 대전은 부글부글 "잃어버린 승점은 누가 보상해주나"
- 5.'韓 최고 재능' 이강인 쇼킹! 700억 이적 추진→뉴캐슬 vs AT마드리드 행복한 고민…PSG 여름 이적시장 최대 화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