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매체 스파치오나폴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나폴리(이탈리아)가 파리생제르맹(PSG)과 이강인 영입을 위한 기본 합의에 도달했다. 구단간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선수 측과의 협상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2023년 7월 PSG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해 5골(정규리그 23경기 3골 포함)을 넣으며 순조롭게 적응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30경기(선발 19)에서 1665분을 뛰며 6골-6도움을 기록했다. 2024~2025시즌 리그1 '1호골'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는 팀 사정상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는 리그1 최종전,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등에서 벤치에 앉아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PSG는 재정적으로 만족스러운 조건이라면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의 영입 제안에 열려 있다'고 했다.
맨유, 아스널(이상 잉글랜드), 나폴리(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알 나스르(사우디) 등과 링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도 개인 SNS에서 PSG 관련 문구를 삭제해 향후 거취에 변화를 시사하기도 했다.
스파치오 나폴리는 '이강인과 나폴리 협상의 문제는 초상권이다. 이강인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스타 가운데 한 명으로 엄청난 상품성과 인지도를 자랑한다. 초상권 관련 협상이 해결돼야 할 주요 사안으로 남았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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