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광장'이 글로벌 2위에 안착했다.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 '광장'이 전 세계 44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광장'은 냉혹하고 강렬한 느와르 액션의 정수를 선보여 하드 보일드 액션을 맛볼 수 있는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강렬하고 개성 있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언론은 "복수극의 긴장감, 잘 짜여진 액션 시퀀스 덕분에 시청을 멈출 수 없다"(Decider), "우리가 항상 기다렸던, '존 윅'에 비견할 핏빛 복수 스릴러"(Collider)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편,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은 물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까지 모두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액션 장면에 대해 의논하는 최성은 감독과 소지섭의 모습은 작품 속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했던 강렬한 액션 명장면을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또한, 진지하게 대화 중인 소지섭과 이준혁, 최성은 감독의 모습은 남기준과 남기석, 그리고 '광장'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내기 위해 몰입한 두 배우와 감독의 모습을 포착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허준호와 공명의 스틸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들을 완성도 높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노력을 짐작게 한다. 한편, 환하게 웃고 있는 조한철, 안길강, 허준호, 추영우, 차승원의 스틸은 광장 세계에서 각자의 목표와 욕망을 좇는 드라마 속 인물들과는 달리 유쾌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한다. 이어 날 선 눈빛으로 서 있는 차영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광장'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한 차승원의 연기를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또한, 모니터링하고 있는 이준혁의 눈빛에서는 '광장'을 향한 배우의 열정과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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