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여름, NBA 에어컨 리그는 확실히 역대 최고 수준으로 불 가능성이 높다.
수많은 슈퍼스타들의 트레이드 루머들이 수없이 나온다. 케빈 듀란트, 야니스 아데토쿤보, 제일런 브라운, 라우리 마카넨, 트레이 영, 자 모란트, 자이언 윌리엄슨, 자렌 잭슨 주니어 등이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윈 나우를 위해서 슈퍼스타를 원하는 팀들과 리빌딩을 원하는 팀들이 명확히 구분되는 시대다.
단, 이들은 완전히 FA들이 아니다. FA를 앞두고 있거나, 팀 플랜과 맞지 않은 슈퍼스타들이다.
올 시즌 실제 FA들은 따로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올 시즌 FA 톱 10을 선정했다.
1위는 르브론 제임스다. LA 레이커스와 계약돼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었다.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LA 레이커스에 남을 수도, 타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다음 연봉은 5300만 달러다.
떠날 가능성은 희박하다. 르브론 제임스는 은퇴 직전의 선수다. 때문에 상징성을 제외하면 '가성비'가 떨어진다. 여전히 기량이 좋지만, 팀의 미래를 위한 슈퍼스타의 영입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LA 레이커스는 마케팅 뿐만 아니라 루카 돈치치와의 원-투 펀치 구성 부분 때문에 르브론 제임스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지 않다.
2위는 제임스 하든이다. LA 클리퍼스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LA 클리퍼스 역시 윈 나우다. 지난 시즌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가 부활했고, 하든은 여전히 강력한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 LA 클리퍼스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다. 역시 플레이어 옵션을 가지고 있고, 다음 시즌 3600만 달러를 받는다. 역시 떠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3위는 댈러스 매버릭스 카이리 어빙, 4위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줄리어스 랜들, 5위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마일스 터너, 6위는 휴스턴 로케츠 프레드 밴블릿, 7위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나즈 리드, 8위는 시카고 불스 조시 기시, 9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조나단 쿠밍가, 10위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말릭 비즐리가 차지했다.
1위는 듀란트였다.
피닉스의 에이스.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지닌 선수다. 데빈 부커와 원-투 펀치를 이루고 있다. 피닉스는 듀란트를 중심으로 우승을 원했지만, 올 시즌 완벽하게 좌절됐다.
다음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는다. 때문에 올 여름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다. 피닉스 역시 샐러리캡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때문에 리빌딩, 샐러리캡 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
듀란트는 올해 37세다. 여전히 전성기지만, 노쇠화가 진행될 위험성이 있다. 하지만, 우승을 원하는 팀이라면 듀란트는 여전히 강력한 카드다.
2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다. 밀워키 벅스의 절대적 에이스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에게 무한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아데토쿤보는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을 원하고 있다.
3위는 보스턴 셀틱스 제일런 브라운, 4위는 유타 재즈의 라우리 마카넨, 5위는 트레이 영, 6위는 자 모란트, 7위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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