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82(hello82) 최재윤 대표가 미국 빌보드 '2025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2025 Indie Power Players)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최 대표는 최근 미국 내 K-POP 레이블로서 비약적인 성과를 인정받으며 미국 음악 산업계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재윤 대표는 빌보드를 통해 "지난 12개월 동안 8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그 중 두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럽과 멕시코를 포함한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면서 "헬로82는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팬을 발견하고 동시에 열성 팬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됐다"고 말했다.
빌보드는 세계 음악시장의 메이저 3사(유니버설, 소니, 워너)를 제외한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매년 리스트로 발표한다. 헬로82는 미국 음악 시장에서 기존 메이저 레이블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통하는 대형기획사가 아닌 에이티즈(ATEEZ), 피원하모니(P1Harmony) 등 새로운 대세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미국, 유럽에 유통 및 홍보해 왔다. 최근 1년 사이 빌보드200 1위 앨범 2장을 포함해 Top20 앨범 4장을 배출하며 이번에 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빌보드는 헬로82에 대해 "에이티즈와 피원하모니의 현지 K-POP 앨범 발매, 머천다이즈, 마케팅과 이벤트 등의 현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에 최근 투어 부문을 추가한 회사"라며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K-POP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파워 리스트에는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와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 쏘스뮤직의 소성진 마스터 프로페셔널, 빅히트뮤직의 신선정 대표 등도 포함됐다.
권영한 기자 kwonfil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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