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가 지난 5일 과천시청에서 사회복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송용욱 부시장,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을 비롯해 공모에 선정된 10개 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총 8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관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집행되어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선정됐으며, 10개 기관은 6월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과천 시내 휠체어-유모차를 위한 이동식 경사로 설치, 장애 친화 상점 확산을 통한 상점 이용 편의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아동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선정된 기관들의 기획 프로그램들이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업해 발굴-해결해 나가며, 과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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