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이색 콜프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멤버십 골프장 휘닉스CC는 2인 전용 프라이빗 골프 패키지를 선보이고, 퍼블릭 골프장 태기산CC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카트 투어 프로그램을 개편해 운영하는 게 골자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휘닉스CC는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프리미엄 골프장이다. 1~9홀은 마운틴 코스, 10~18홀은 레이크 코스로 구성되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영동고속도로 면온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출시된 2인 전용 패키지는 부부, 커플, 친구 등 소규모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라운딩 상품이다. 기존 4인 기준 골프 문화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다. 2인 패키지는 7월 17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18홀 기준 평일(월~금) 1인 가격은 30만 5000원부터다. 패키지는 휘닉스CC 18홀 또는 36홀 라운딩, 호텔 수페리어 객실 1박, 클럽하우스 조식, 그린피 등으로 구성됐고 조식 이용 시 샐러드 바가 무료로 제공된다.
태기산CC는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카트 투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정오 12시와 오후 6시 두 타임으로 개편해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퍼팅 체험과 사진 촬영이 포함된 약 40분간의 체험 형 콘텐츠로, 1팀 최대 5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견 동반도 허용되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용 요금은 주중 3만원, 주말 5만원이며, 1타임당 최대 10팀까지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태기산CC는 골프장 진입부터 라운딩 전 과정까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 골프' 환경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반려견과 함께 잔디 위를 누빌 수 있는 특별한 라운딩 경험도 가능하다.
장명식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레저운영팀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골프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골프의 가치를 확장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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