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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 첫 종합병원 건축허가 승인…2027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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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하남시에 첫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하남시는 재단법인 천안공원이 미사3동에 종합병원을 짓겠다며 지난달 23일 신청한 (가칭) '연세하남병원' 건축허가를 이달 12일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은 미사3동 601-1 일원 2천900㎡ 터에 지하 5층~지상 10층, 건축 전체면적 2만2천㎡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10월 착공, 2027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207병상에 소아과, 내과, 부인과, 응급시설 등 필수 진료과를 두고 진료할 계획이다.
gaonnuri@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