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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스페셜 리버리(차량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외관 스타일)와 마감은, 트랙 위에서 페라리의 DNA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 레이싱 드라이버 커뮤니티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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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으로 그려진 WEC 로고와 전면 범퍼의 이탈리아 국기, 그리고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넘버가 더해졌다. 르망에서 공개된 모델에는 숫자 ‘51’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알레산드로 피에로 구이디(Alessandro Pier Guidi), 제임스 칼라도(James Calado), 안토니오 지오비나치(Antonio Giovinazzi)가 2023년 우승 당시 몰았던 차량 번호다. 참고로 2023년은 페라리가 최상위 내구 레이스 무대에 공식 복귀한 해이자, 르망 24시의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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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스페치알레는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스페셜 버전으로, 296 GTB를 극단적으로 진화시켜 주행의 즐거움을 한 차원 끌어올린 모델이다. 120도 트윈터보 V6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총 880마력(cv)의 출력을 발휘한다. 내연기관은 F1 기술에서 파생된 부품을 적용해 더 가벼워졌고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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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P는 2023년, 페라리가 50년만에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 최상위 클래스에 복귀하며 투입된 하이퍼카다. 하이퍼카 규정에 따라 설계된 본 모델의 특징은 탄소섬유 모노코크 섀시와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차체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체 역할의 3리터 트윈터보 V6 엔진과 앞쪽의 전기모터가 결합해 약 68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는 차량의 모든 요소를 고객의 취향에 맞춰 완전히 맞춤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페라리 고유의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페라리의 미학적 기준을 존중하면서도 각자의 바람을 세심하게 해석해 줄 전담 디자이너와, 그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가 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선택의 폭은 사실상 무궁무진하며, 클래시카(Classica), 이네디타(Inedita), 스쿠데리아(Scuderia) 세 가지 컬렉션을 통해 페라리만의 독창성, 우아함, 그리고 차별화된 품질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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