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일본의 뒷골목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당황했다.
17일 이국주 채널에는 "맛보고 즐기고.. 이것이 40대의 해외 자취 라이프입니다..도쿄 친구의 맛집+드럭스토어 꿀템 추천/ 최진혁 일본 팬미팅 놀러가서 친구의 비지니스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국주는 얼굴이 띵띵 부은 아침, 일본의 양상추를 폭식하며 "붓기를 빼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현지 친구의 도움을 받아 키를 만들고 일본 지하철 타기에 도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다음날 이국주는 "오늘 지하철에 도전한다. 신주쿠 쪽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신주쿠 역이 진짜 복잡하니까 꿀팁을 알려드리겠다. 출구가 너무 많은 신주쿠역은 어디로 나가는지 알수가 없다. 꿀팁은 그 전 역에서 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도전에 성공한 이국주는 "제가 지하철 타면서 제일 힘든게 다리 붙이고 안는 것"이라며 "허벅지 안쪽 엄청나게 운동했다"고 했다.
이어 친구를 만나러 지름길로 가던 이국주는 갑자기 카메라를 껐다. 이국주는 "지도를 보기 위해 카메라도 껐지만, 지름길을 찾다보니 뒷골목을 오게되고 여기 한국의 다나카상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는 골목으로 지나가게 됐다"고 웃었다. 친구를 만난 이국주는 "오해 하지 마셔라. 지금 제 앞에 이런 간판들이 많다"고 민망했던 골목을 공개했다.
일본인 친구는 "요즘 스타일의 일본 다나카상"이라며 웃었다.
일본 지하철 타기에 성공한 이국주는 "그동안 택시비로 많이 날렸구나 싶다. 경비를 이렇게 줄일수 있었구나"라며 "그런 경비를 아껴서 잘 먹고 있다. 20대 자취생처럼 먹지 않을 것이다. 저는 40대 자취생이니까 먹고 싶은거 잘 먹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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