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21일 소집해제 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꼐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팬 여러분이 슈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2023년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해 21일 소집해제 된다.
방탄소년단은 진과 제이홉이 지난해 전역했으며 RM과 뷔가 10일, 지민과 정국이 11일 제대했다. 슈가까지 소집해제 되면서 방탄소년단은 전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컴백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