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은 암 수술의 정밀성과 환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Xi'(Da Vinci Xi)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16일 건강검진을 통해 7cm 크기의 자궁근종과 심한 빈혈이 확인된 48세 여성 환자에게 다빈치 Xi를 이용한 자궁 전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첫 로봇수술을 했다.
다빈치 Xi는 환자의 몸에 작은 구멍을 내고 4개의 로봇팔을 삽입한 뒤 의사가 콘솔을 통해 원격으로 수술을 조정하는 자동화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앞으로도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해 세계 수준의 암 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중부권 의료허브로서의 위상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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