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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키움 히어로즈 새로운 외국인 투수 웰스가 고척돔 적응 훈련을 펼쳤다.
키움 히어로즈는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를 대체할 선수로 라클란 웰스(28)를 영입했다.
1997년생 호주 출신 라클란 웰스는 2023~2024시즌 호주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한 호주리그 에이스급 왼손 투수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안정된 제구력으로 이닝 소화 능력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기존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가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하자 웰스를 총액 3만달러에 단기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웰스는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뛴 경험을 가지고 있으나 메이저리그에서는 뛰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 66경기 23승 27패, 평균자책점 3.15이다.
한국과 기온이 정반대인 호주는 지금 비시즌이다. 아시아쿼터 대상 후보에 올라있던 웰스가 키움에 합류하며 KBO리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로젠버그 대체 선수 웰스는 고척돔에서 키움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선수단 미팅도 참석하고,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몸도 풀었다. 같은 외국인 투수 알칸타라에게 많은 질문을 했다. 외국인 타자 스톤 개릿과 함께 훈련을 했다.
키움은 주말 한화와 대전에서 주말 3연전 경기를 갖는다. 키움 웰스는 불펜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웰스는 다음 주 고척돔에서 주중 3연전을 갖는 KIA를 상대로 첫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호주리그 MVP 투수 웰스의 KBO리그 데뷔가 눈앞에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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