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혜원이 "목욕하고 나오면 안정환이 자꾸 뽀뽀하려고 한다"며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19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에서는 '독일 패밀리' 오수미X알레한드로가 출연해 유럽 왕족들의 휴양지인 체코 '카를로비 바리'에서 즐기는 특별한 온천 체험을 소개했다.
이날 독일 패밀리는 증상별 처방이 가능한 카를로비 바리의 각 스폿별 '온천수'를 맛본 후, 중세 유럽에서 만병통치약이라 여겼던 맥주 스파 체험장으로 향해 맥주 효모 스파를 진행했다.
그때 이혜원은 "저는 정종으로 목욕을 한다"고 깜짝 발언을 했고, 이를 들은 안정환은 "화장실에 가면 맨날 정종 댓병이 있더라"며 생생하게 증언했다.
이혜원은 자신만의 플렉스 목욕에 대해 "예전에 제사를 지내고 나면 큰 게 남지 않나. 물에다가 남은 정종을 넣고 목욕하면 땀이 2~3배 더 난다"며 "생각해보면 정종이 쌀로 만든거고 하얘지지 않냐"라며 장점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송진우는 "옆에서 잘 때 계속 술 냄새나고"라며 장난을 쳤고, 이혜원은 "정종 목욕을 하면 안정환이 (술 냄새에 매료돼) 자꾸 뽀뽀를 하려고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안정환은 "어떤 날은 내가 술 한잔도 안 먹었는데 술 냄새 난다더라.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본인이 목욕을 해놓고서는 나한테 자꾸 술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 내가 몰랐다"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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