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ISO/TC249 총회에서 투표 상정 성과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이 제안한 설진기 시험방법 등 3건에 대해 국제표준안 개발이 추진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지난 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5차 국제표준화기구 전통의학 기술위원회'(ISO/TC249) 총회에서 한국이 제안한 국제표준 신규작업 항목 3건이 모두 투표에 상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신규작업 항목제안'(New work item Proposal·NP, 참여국이 신규 국제표준안을 기술위원회에 제안한 단계) 상태의 국제표준안에 대해 '투표 상정'(NP Ballot·기술위원회가 기술 적합성을 검토해 참여국의 투표 여부를 승인하는 표준개발의 첫 단계)을 검토했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이 제안한 한약 타르색소 순도시험법, 변증용어 범주구조, 설진기 시험방법 등 3건이 투표에 상정됐다.
한약 타르색소 순도시험법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약연구과의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한약에 포함된 인공합성색소인 타르 오염 여부를 검출하는 시험법에 관한 표준이며, 변증용어 범주구조는 한자 기반으로 구성된 변증용어들의 연결 관계를 구조화를 통해 표현하는 표준이다. 설진기 시험방법은 한의학연 디지털임상연구부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혀 영상 촬영장치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성능 평가 방법과 절차를 작성한 표준이다.
투표에서 통과되면 이후 준비 단계와 위원회 단계, 질의 단계를 거쳐 모든 참여국을 대상으로 한 투표 승인 과정은 상대적으로 순조로운 편이라 이번 3건의 투표 상정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기술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SC1)의 업무 범위에 임상에 관한 내용을 포함할지 여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중국은 추가하자는 입장이었으나 한국과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호주 대표단은 국가별로 다르게 규제와 법으로 관리하는 임상 관련 내용을 표준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해 결국 임상을 배제하도록 한 초안이 작성됐다고 연구원은 전했다.
jyoung@yna.co.kr
-
"이혼 사유 끝내 비밀로"…유혜정, 전남편 서용빈에 19년 만에 전한 진심 -
‘49kg’ 홍현희, 살이 얼마나 더 빠진 거야…반쪽된 얼굴 '몰라볼 지경' -
'참교육' 김무열, 윤승아♥와 마스크 없이 달달 데이트..세상 다정한 남편 '심쿵' -
'법카 막힌' JTBC 최악의 위기, 홍정도 부회장 90도 사과→방송 재승인 대상[종합] -
양육권 포기 유깻잎, '2주에 딱 한번' 면접교섭 딸 솔잎 만났다...애틋한 모녀 -
홍정도 부회장, JTBC 디폴트 사태 첫 공식사과 "월드컵 중계 등 업무 정상운영"[종합] -
'이혼' 린, 근황 인터뷰서 밝힌 아픔..."무대서 호흡곤란 올 정도로 떨었다"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두 자녀 데리고 결국 친정행..."여기와야 일 안 해"
- 1.사상 초유! 일본 亞 국가 최초 월드컵 우승 현실화→강호 네덜란드와 호각세…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이목 집중
- 2.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잠실 일부 시위대, 핸드볼 유소녀선수 소지품 수색에 분노,강력 대처할 것...체육인 생존권 위한 공권력 개입 요청"[기자회견 현장]
- 3.선두 추격 꿈꾸던 KIA → 중위권 추락 위기…벼랑 끝에서 '절대 열세' 천적 만났다 [SC포커스]
- 4.충격 소식! 김혜성 대신 남아 잘했는데 '방출 유력'…"프리랜드 마이너 강등도 선택지"→LAD 에드먼의 복귀
- 5.이강인, 韓 국대에서 훨훨 나는데...'절친' 구보 월드컵 시작하자마자 날벼락! "휠체어 신세 지는 중" 1경기 만에 부상 교체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