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기반 뮤지션 육성 프로그램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 합동 공연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부산 신진 뮤지션의 성장을 돕기 위해 KT&G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음악창작소와 함께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는 부산 라이브홀에서 지난 21일 잰행됐고, 독창적인 밴드 사운드를 지닌 '리제스트'와 '밴드 홈바디'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는 프로그램 최초로 '1박 2일 멘토링 세션'을 도입해 멘토와 멘티 간 밀도 있는 음악 교류가 이뤄졌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20년차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이 멘토 아티스트로 합류했고 두 개의 선정팀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 아티스트는 다년간의 프로듀싱 경험으로 편곡·연주에 관한 실질적인 디렉팅을 제공해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지난 21일 진행된 합동 공연은 '부서진 마음을 회복하는 일'을 주제로, 최종 선정팀들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채워졌다. KT&G 상상마당은 아티스트 라이브 클립을 제작하는 등 멘티 아티스트들의 홍보 및 커리어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올해는 처음으로 합숙 멘토링을 도입하는 등 신진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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