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룰라 이상민이 김준호의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주은, 하원미, 박주호,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새신랑' 이상민에게 "주변에서 왜 3개월 만에 혼인 신고한 지 물어봐달라고 한다"며 궁금해했다.
이에 이상민은 "서로에게 확신이 있어서 주저할 필요가 없었다"고 답했다. 너무 급한 게 아니냐는 주변의 반응에 대해서는 "나하고 아내가 10살 차이가 나지만 아내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지는 않는다. 둘 다 아이를 원하고 있고 자연임신도 가능하지만 혹시 모르니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로서) 병원도 함께 다니면 어떻겠냐는 의미로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민은 "김준호는 결혼식 때 축의금을 최대한 많이 받고 싶어 한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내가 축의금 300만원 주기로 했는데 사회 봐주니까 축의금 안 내도 되지 않냐고 이야기하지 않았냐. 그 이야기를 아내한테도 했더니 '그건 잘못된 거다. 얼마라도 성의 표시를 해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그러면 축의금 300만 원 받은 걸 형한테 사회비로 다시 주면 되겠다"고 했고, 이상민은 "넌 진짜 젠틀하다. 너같이 젠틀한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본 적이 없다"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그 순간 탁재훈은 "사회 봐주면 300만 원 받는 거냐. 그러면 내가 하겠다. 결혼식 때 놀면 뭐하냐"며 사회비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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