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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 49kg 찍고 고백 "다이어트 전, 볼살 터져..옷 안 맞아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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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알렸다.

이하정은 26일 몸무게 49.9kg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하정은 "작년 5월경, 살이 급격히 찌면서 우울한 때가 있었어요. 당시에 아이들이랑 간식에 야식을 시간 상간없이 마구 먹었거든요. '난 관리하니까 안 찔거야' 하면서요. 그랬더니 2~3주만에 살이 급격히 찌더라고요! 몸무게 밝힐 수 없을만큼 ㅎㅎㅎ"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평소 52~3kg 정도인데, 그때는 50kg 중반이 넘어가면서 옷 사이즈가 달라졌어요. 날도 더운데 옷은 안 맞고, 내가 왜 애들이랑 살 찌는것만 골라서 늦은시간에 먹었지? 자책하며 보냈답니다"라고 다이어트에 성공가히 전, 우울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지난 2011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인천 송도의 골프장 내에 최근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 세컨하우스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