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985년생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엑셀 방송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이혼 이후 근황과 연애사까지 털어놨다.
서유리는 25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 콘텐츠 '파자마 파티'에 출연해 "나는 원래 2006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해왔다. 이혼하고 시작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이슈가 됐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엑셀 방송 출연 이후 기사가 너무 많이 났고, 키워드 때문에 실제로 내가 벗은 줄 아는 사람도 있었다"며 "이럴 정도인가 싶었다"고 말했다.
엑셀 방송은 여성 스트리머들에게 고액 후원을 유도하고 순위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서유리는 지난 4월 해당 콘텐츠에 출연해 논란이 됐다. 당시 고액 후원에 눈물을 보이며 비판 여론에 휩싸였고, 이후 자진 하차했다. 그는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조롱받을 일도 아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서유리는 이혼 이후 약 2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고도 털어놨다. 전 남편 최병길 PD의 대출을 자신의 명의로 진행한 결과였다고 밝힌 그는 "현재까지 13억 원을 상환했고, 파산하지 않고 책임지고 갚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연애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이혼 후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있다"며 현재는 1992년생 법조계 남성과 썸을 타는 중이라고 했다. 해당 남성과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났으며, 이날 입은 파자마도 그가 선물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5년 동안 테레사 수녀처럼 살았다. 지금은 다정하고 야한 남자가 최고지만, 돌싱 이후엔 경제관념이 더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고백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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