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보검(32)이 결혼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바비킴이 출연해 감성을 사로잡는 고품격 무대들을 선사했다.
이날 바비킴은 15년 전 하와이 공연에서 인연을 맺어 2022년 결혼하게 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바비킴은 박보검에게 "빨리 가셔야죠"라며 결혼을 권유했고, 이에 객석에서는 "안 된다"는 야유가 터져 나왔다. 바비킴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하면 안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분이 어떻게 만나신 거냐"는 물음에 바비킴은 "15년 전에 제가 하와이에 공연이 있었다. 거기에 스태프 중 한 명이었다. 첫눈에 반했다. 잠깐 만났다가 헤어져서 긴 세월 동안 서로 연락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같이 살고 있다"며 아내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박보검은 "하와이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건가요?"라고 물으며 "기억하고 있겠다"고 눈을 반짝였다.
바비킴은 "보검 씨는 어디를 가도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박보검의 잘생긴 외모를 칭찬했고, 이에 박보검은 "저도 하와이에서 (인연을) 만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객석에서는 다시 한 번 "안 된다"는 야유가 빗발쳤고, 바비킴은 "다들 저를 보면서 화내지 않나. 왜 갑자기 결혼 얘기를 꺼냈냐고"고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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