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트레이드 대박이다. KT 위즈 오원석이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9승(3패)을 챙겼다. KT도 40승 고지를 밟았다.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T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시즌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오원석이 6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롯데는 이 경기 전까지 팀 타율 0.285로 리그 1등이었다. 오원석은 롯데 타선을 단 3안타로 잠재웠다. 오원석은 평균자책점도 3.09에서 2.85로 낮췄다.
오원석은 지난해 KT가 SSG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자원이다. 김민을 보내고 오원석을 받았다. 김민 또한 SSG에서 필승조로 자리를 잡았다. '윈윈 트레이드'의 모범 사례다.
1회초 KT가 선취점을 뽑았다. 1사 후 김민혁이 중전 안타를 쳤다. 안현민이 볼넷을 골랐다. 장성우가 좌전 안타로 김민혁을 불러들였다.
KT는 5회초에 귀중한 추가점을 얻었다.
선두타자 김민혁이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안현민도 좌전 안타를 때렸다. 무사 1, 3루에서 장성우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5회말 롯데가 반격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2사 후 전준우의 안타와 김민성의 볼넷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다. 2사 1, 2루에서 고승민이 2루 땅볼에 그쳤다.
KT가 위기 뒤에 찾아 온 찬스를 점수로 연결했다.
6회초 선두타자 장진혁이 기습 번트 안타로 살아 나갔다. 오윤석이 좌전 안타를 쳐 주자를 모았다. 권동진이 투수 앞에 보내기번트를 안전하게 댔다. 김상수가 볼넷을 골라 1루를 채웠다.
1사 만루가 되자 롯데는 나균안을 내리고 홍민기를 구원 투입했다. 김민혁이 7구 승부 끝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롯데는 7회말 선두타자 전민재가 출루했으나 병살타가 나와 흐름이 끊겼다. 8회말에도 1사 1루에서 믿었던 레이예스가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KT는 4점 리드에서 마무리 박영현도 아꼈다. 오원석이 내려간 뒤 우규민이 7회를 깔끔하게 막았다. 8회부터는 원상현이 2이닝을 책임져 승리를 지켰다.
부산=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