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이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영입을 위해 총력에 나섰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벤자민 세스코(라이프치히) 이적이 보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요케레스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022~2023시즌부터 3연속 2위를 기록했다. 특히 2023~2024시즌엔 맨시티와 마지막까지 경쟁을 하다 단 2점 차로 우승컵을 놓쳤다. 아스널은 새 시즌 정상을 향해 스쿼드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스카이스포츠 벨기에판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이 세스코가 아닌 요케레스 영입 계획으로 보인다. 아스널과 스포르팅이 요케레스를 두고 고급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팀의 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아스널은 요케레스와 이미 5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요케레스는 2023~2024시즌 스포르팅의 유니폼을 입었다. 펄펄 날았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첫 시즌 공식 50경기서 43골-14도움(공격포인트 57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엘링 홀란(44개), 킬리안 음바페(54개), 해리 케인(56개)보다도 높은 수치였다. 요케레스는 2024~2025시즌 총 52경기에 나서 54골-13도움을 기록했다.
익스프레스는 '요케레스는 맨유의 관심도 받고 있다. 그는 유벤투스의 연간 1100만 파운드란 거액의 계약 제안도 거절했다. 아스널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요케레스의 미래는 스포르팅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구단의 계약 번복에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영국 언론 미러는 '요케레스는 자신을 놓아주지 않는 스포르팅의 시도에 좌절감을 느꼈다. 스포르팅은 그를 헐값에 팔지 않기로 결정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이 자신을 보내겠단 약속을 어겼다고 믿는다. 분노했다. 그는 이적을 강행하고 있다. 강제로 파업을 벌이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르팅은 요케레스와의 회담을 통해 문제 해결을 시도했다. 그 제안은 거절당했다'고 했다. 알렉스 크룩 기자도 "요케레스와 구단 사이에 불화가 있었다. 요케레스의 에이전트가 6000만 파운드 매각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스포르팅은 8000만 파운드에 가까운 금액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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