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지성의 아내이자 전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들의 졸업을 맞아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민지는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너 학교 가던 첫날, 눈물을 참던 너의 얼굴이 생생하다"는 글과 함께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졸업장을 손에 든 아들과 엄마 김민지가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겼다.
김민지는 이어 "뒤돌아보며 떨어지지 않는 걸음을 억지로 떼던 네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웠다"며 "엄마는 매일의 너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싶다. 한순간도 자랑스럽지 않은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또 "스티커와 배지는 네가 잘해서 받았던 게 아니라, 엄마가 널 번쩍 안고 맘껏 뽀뽀할 수 있는 핑계였을 뿐"이라며 "엄마는 네가 콩알보다 작았던 때부터 사랑했어. 졸업 축하한다, 박선우"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로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김민지는 2014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가족은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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