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가 지난달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올해 2분기 다승 달성 포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도전의 결실을 이룬 마주, 조교사, 기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형란 마주와 최몽주 마주는 각각 100승을 달성했다. 2017년부터 마주 활동을 시작한 김형란 마주는 지난 5월 3일 5경주 롯폰기드래곤의 우승으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또한 업타운위즈 등 '위즈 군단'을 이끌고 있는 최몽주 마주는 지난 6월 8일 와일드위즈의 우승으로 100승 고지에 올랐다.
문병기 조교사와 토니 조교사도 각각 데뷔 후 첫 100승 달성을 기념했다. 문병기 조교사는 지난 4월 19일 제9경주에서 매직포션의 우승으로 2022년 조교사 데뷔 후 불과 3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평균적으로 100승까지 3~4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 2019년 데뷔한 프랑스 출신의 토니 조교사는 지난 6월 8일 브라운골드의 우승으로 100승을 밟았다.
지난 3월 22일 영웅부활과 개인 통산 500승을 합작한 장추열도 이날 포상 행사에 나섰다. 2010년 데뷔한 장추열은 올해 20.4%의 좋은 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99승 이후 한동안 아홉수에 시달렸던 조상범 기수는 지난 5월 24일 슬링스타와 함께 가장 먼저 골인하며 비원의 100승을 달성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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