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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35억 신혼집 현관서 포착된 달달한 인사…'아침부터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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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신혼 일상을 살짝 공개했다.

조세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으›X으›X"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현관 앞에서 환하게 손을 흔드는 일상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다양한 스타일의 옷차림으로 현관 앞에 서서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으며, 그 배경은 고급스러운 신혼집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해당 장소는 최근 알려진 35억대 초고가 신혼집 현관으로, 네티즌들은 "출근 전 아내에게 인사하는 모습 같다", "행복한 기운이 화면 밖으로 나온다", "아침부터 사랑꾼이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세호는 사진과 함께 별다른 설명 없이 "으›X으›X"라는 단어만을 남겼지만, 팬들은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추측하고 있다. "이제는 누군가를 위해 더 열심히 사는구나", "진짜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다"는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조세호가 마련한 신혼집은 53평형 기준으로 2022년 12월에 35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고. 이 집의 전세가는 20억 원대로 월세는 월 85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