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하며, 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5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에 "띵구들이 이사한 이유를 정말 많이 물어보셨는데 딱 한 가지 이유는 아니었어서 차차 말씀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그 이유 중 하나였던 조금 넓어진 아이방을 처음으로 소개한다"면 랜선 집들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소영은 "띵구들이 왜 또 이사를 왔는지 많이 물어보시고, 랜선 집들이를 원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 공간을 소개해보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장 큰 방을 수아(딸)가 차지했기 때문에 아이방부터 소개하겠다"며 "원래 아이방에는 책상이 없었는데, 식탁이나 작은 책상에서 공부하던 아이가 이제는 덩치가 커져 불편해했다. 그래서 넓은 책상과 서랍을 새로 들였다"고 설명했다.
책장을 비롯해 장난감 서랍, 침대 등을 차례로 소개한 김소영은 "예전엔 책장이 들어갈 공간조차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책장을 들일 수 있게 됐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김소영은 지난달 26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요 뷰도 마지막이네, 안녕"이라는 글을 올리며 이사 소식을 암시한 바 있다.
이후 한 팬이 새 집에 대한 아이의 반응을 묻자 김소영은 "제 서재는 없애고 뚜아 큰방 주기로 했다"며 "애미의 사랑을 알아야 할 텐데, 이녀석"이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김소영과 남편 오상진은 과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로 이사하며 "최근 10년 사이 통장 잔고가 제일 없다. 전 재산을 털어 이사한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현재 방송 활동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회사 및 책방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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