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와 결혼 20주년을 기념했다.
5일 박준형은 자신의 계정에 "살고 보니 느끼는 건데 20년이 참 짧게 느껴진다"면서 결혼 20주년을 맞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준형은 대기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준비 중인 김지혜를 멀리서 바라보며, "그녀에게 꽃을 줄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결혼 20주년"이라며 꽃다발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준형은 조심스럽게 김지혜에게 다가가 "여보, 결혼 20주년 축하합니다. 꽃을 받아주세요. 고맙다, 수고하셨다"며 꽃다발을 건넸다. 주변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고, 김지혜는 "갑자기?"라며 웃음을 지으며 "고생하셨다"라고 답했다.
박준형은 "사랑만 하고 살기엔 모자란 시간이었다"며 "1차 목표는 결혼 50주년"이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오랜 사랑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한 부부의 끈끈한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앞서 김지혜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결혼 20주년을 맞이하여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25년 7월 3일, 결혼 20주년. 너무 행복하다. 20주년 리마인드 웨딩"이라며 "감동, 감동, 감동. 잊지 못할 우리의 20주년. 이 맛에 버텼나 보다. 20년을"이라고 적었다.
한편 김지혜는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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