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수원FC가 '포항 미드필더' 한찬희를 영입했다.(스포츠조선 6월 28일 단독)
수원FC 구단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찬희 영입을 공식발표한 후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한찬희가 남은 2025시즌 후반기 팀의 중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등번호는 '샤프' 김은중 수원FC 감독의 현역시절 번호인 18번이다.
1997년생 미드필더 한찬희는 2016년 전남에서 프로 데뷔 이후 서울, 김천, 포항을 거치며 리그 통산 209경기에 출전해 1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정확한 패스, 경기 조율 능력에 강력한 킥력을 갖춘 미드필더로, 올 시즌 '중원사령관' 윤빛가람의 십자인대 부상, 노경호의 발목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미드필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수원FC 구단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의 중원에 깊이를 더하고자 했다"면서 "윤빛가람이라는 중원의 핵심 베테랑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리그 경험이 풍부한 한찬희의 합류는 김은중호의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수원FC 유니폼을 입은 한찬희는 "새로운 팀에서 뛰는 것은 언제나 설렌다. 팀이 하반기 좋은 성적으로 반등하도록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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