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15개월 아들의 옷을 보고는 "나한테도 맞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7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에는 "VLOG 결혼 후 첫 일탈..? 본격 먹고 또 먹는 입 터진 도쿄 여행 2박 3일(준연아,, 엄마 안 보고싶니?)"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연재는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 아들 준연 군에게 "엄마 갔다 오겠다. 엄마 두 밤만 자고 오겠다"며 인사했다. 그러나 엄마와 떨어지기 싫었던 준연 군은 칭얼거리며 엄마의 팔을 꼭 잡더니 엄마를 꼭 안았고, 손연재는 미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잠시 후 집을 나선 손연재는 "도쿄로 가고 있다. 오늘 남편과 준연이 없이 결혼 후 처음으로 2박 3일 해외 여행을 간다"며 즐거움에 환호했다. 이어 "준연이와 3일 동안 떨어지는 건 처음이다. 오늘 아침에도 가지말라고 하는 눈치였다"면서도 "그렇지만 잘 다녀오겠다"며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일본 도착 후 숙소로 향한 손연재는 "비가 온다. 하지만 괜찮다. 나는 자유니까"라며 웃었지만, 식사를 위해 찾은 음식점에서나 플래그십에서 "준연이 데리고 와야겠다", "준연이 사주고 싶다. 준연이 닮았다"며 아들만 생각하는 아들 바보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호텔로 복귀한 손연재는 "우리 깨어있는 지 12시간 됐다. 아기가 없으니까 쌩쌩하다. 체력이 남는다"면서 쇼핑 언박싱까지 해 웃음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손연재는 남편 선물로 산 예쁜 젤리를 공개하며 "남편 여행 보내줘서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새로 구입한 아들과의 커플티도 자랑, 이때 "나한테도 맞겠다. 사이즈 좀 큰 걸로 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시각 아들은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연재의 남편은 "준연아 아빠랑 잘해보자"고 했고, 준연 군은 "응"이라며 쿨하게 답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인 손연재는 최근 한남동 신혼집을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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