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완치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은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드디어 수술 후 2주 만에 체크업 하러 병원에 다녀왔다"며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덕에 너무 건강하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이젠 제 몸에 암이 없다. 수술로 완치됐다고 말씀드린다. 갑상선암이 사실 그렇게 위험한 암은 아니지만 또 어떻게 보면 위험하지 않은 암은 아니다. 그래서 막상 몸에 이런 것이 생기면 사람은 걱정하고 긴장하기 마련이다. 저 또한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술 후 상처 회복이 완전 정상이다. 목소리 및 성대 완전 정상이다. 갑상선 수치 완전 정상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암을 모두 걷어내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다. 완전 정상이다. 앞으로 체크업 열심히 하고 다른 치료 전혀 없고 약도 먹지 않는다. 이젠 정상적인 삶으로 다시 돌아가겠다. 기도해 준 모든 지인들 일터의 동료들 후배들 감사하다. 그리고 제 삶을 잠깐 돌아보게 해 주시고 이 모든 과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내인 박시은과 함께 운동하며 열심히 재활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5년 열애 끝에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공개 입양한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하 진태현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저는 드디어 수술 후 2주 만에
체크업 하러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덕에 너무 건강합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이젠 제 몸에 암이 없습니다
수술로 완치 됐다고 말씀드릴게요
갑상선 암이 사실 그렇게 위험한 암은 아니지만
또 어떻게 보면 위험하지 않은 암은 아닙니다
그래서 막상 몸에 이런 것이 생기면
사람은 걱정하고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그러니 여러분 적어도 이 글을 읽는 우리 팬 지인들은
주변 이웃들이 아주 작은 병에 걸려도 위로해 주고 걱정해 줍시다
요즘 사회는 이상하게도 남을 깎아내리거나
본인이 남보다 우월하다는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그런 사람들 치고 그 누구보다 나은 사람이 없는데 말입니다
때로는 침묵이 때로는 공감이
사람을 위로해 주는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알아도 모르는 척 몰라도 맘으로 나누는
그런 서로를 위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술 후 상처 회복이 완전 정상입니다
목소리 및 성대 완전 정상입니다
갑상선 수치 완전 정상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암을 모두 걷어내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습니다
완전 정상입니다
앞으로 체크업 열심히 하고
다른 치료 전혀 없고 약도 먹지 않습니다
이젠 정상적인 삶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기도해 준 모든 지인들 일터의 동료들 후배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삶을 잠깐 돌아보게 해 주시고
이 모든 과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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