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야구 예능 '불꽃야구' 제작진이 야구 유망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제작사 스튜디오C1은 지난 9일 서울 대원중학교 야구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으로 노후화된 배팅망 교체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장시원 PD는 "지난 겨울 대원중학교 야구부 배팅망이 낡아 교체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우연히 들었다"며 "아이들의 열정을 오랫동안 가까이서 지켜본 만큼 꼭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대원중학교 박건수 야구부 감독은 "배팅망은 5년 전부터 교체하려고 했지만 여건상 쉽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장시원 PD님께 이야기를 나눴고 단번에 전액 지원을 결정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재윤 대원중학교 교장 역시 "이번 기부는 우리 야구부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됐고 스스로의 꿈을 다시 한번 다잡는 기회가 됐다. 전 교직원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불꽃야구'는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과 야구를 사랑하는 이들이 뭉쳐 진짜 야구의 열정을 전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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