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등 예능 고수들이 SBS 새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으로 뭉쳤다.
10일 제작진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 출격을 예고했다.
'마이 턴'은 트롯돌 결성 프로젝트를 빙자한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 겉으론 트로트 그룹 데뷔를 향하지만, 속은 한탕을 노리는 자들의 예측불허 욕망전이 펼쳐진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옥상에 집결한 멤버들이 누아르 영화처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대상? 내가 탈 것 같은데요?"라며 여유를 부리는 탁재훈에 김원훈은 노골적으로 견제, 이수지는 "한 놈은 꼭 끌어내린다"며 날 선 기세를 뿜어낸다.
이 모든 판을 짠 건 예능 대부 이경규. "돌아이들이 무섭겠어? 내가 무섭겠어?"라며 첫 회부터 멘탈 잡는 기선제압으로 분위기를 장악한다.
특히 최근 '예능 다크호스'로 떠오른 추성훈은 "재밌네" 한 마디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키운다.
여기에 트로트 프린스 박지현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윤수까지 합류,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욕망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이번 턴, 무조건 내 차례!"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이들의 폭주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쏠린다.
'마이 턴'은 오는 8월 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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