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 '수비 전설' 나가모토 유토가 중국전에 선발로 나선다. 일본은 1차전과 비교해 2차전 라인업을 모두 바꿨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A대표팀은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두 팀의 분위기는 180도 다르다. 일본은 8일 치른 홍콩과의 첫 경기에서 6대1로 이겼다. 반면, 중국은 7일 대한민국과의 1차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객관적 전력에서도 차이가 크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다. 중국은 94위다. 역대 전적에서도 일본이 17승8무7패로 앞서있다. 가장 최근 대결에서도 일본이 이겼다. 일본은 2024년 11월 19일 치른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중국을 3대1로 눌렀다.
일본은 하야카와 도모키, 헨리 모치즈키, 나가모토 유토, 다나카 사토시, 호소야 마오, 하라 다이치, 우노 젠토, 다와라츠미다 고타, 사토 류노스케, 우에다 나오미치, 츠나시마 유토가 선발로 나선다. 홍콩전과 비교해 선발 11명이 모두 바뀌었다.
1986년생 베테랑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가 선발로 나선다. 그는 2010년 남아공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대회까지 네 차례나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그는 2022년 12월 5일 치른 크로아티아와의 카타르월드컵 대결 이후 2년 8개월 만에 A대표팀 복귀전을 치른다. 데일리스포츠는 '나가토모 유토는 950만 만에 A대표 경기에 나선다. 만 38세 303일의 나이로 출전한다. 이는 1993년 J리그 개막 이후 필드 플레이어로는 미드필더 라모스 루이의 38세 181일을 제치고 최고 기록'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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