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친누나인 수지 씨가 운동에 전념 중인 근황을 전했다.
수지 씨는 12일 자신의 SNS에 "미나 언니 따라 몸짱이 되고 싶은 나"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촬영한 운동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수지 씨는 상체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특히 등 근육 단련에 힘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나 언니가 나를 만들어준 결과물을 보여드리겠다"며 총 40kg의 무게를 거뜬히 들어올리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무겁지 않다. 근육 잘 보였냐. 등근육 만들기와 팔뚝살 제거 중이다. 미나 언니 따라잡기 도전 중"이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영상을 촬영하던 동생 류필립은 "씨름 선수 같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고, 수지 씨는 장난스러운 분노를 표현하며 훈훈한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수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해 약 150kg에서 무려 72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체중 감량 이후 외모의 변화뿐 아니라 당뇨병 완치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수지 씨 올케인 미나는 지난해 KBS1 '아침마당'에 출연,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게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지난해 3월에 갑자기 돌아가신 후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시누이도 갑자기 잘못될까 봐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게 했다. 서울에 집도 얻어줬다"라며 수지 씨의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경제적으로 통 큰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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