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데토쿤보도 높은 순위라고 했다!"
'중국의 요키치'라 불리는 양한센(20·포틀랜드). 서머리그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뒤집혔다. 이번 서머리그 최고의 이슈이기도 하다.
미국 CBS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포틀랜드는 위험을 감수하고 양한센을 1라운드에 지명했다. 그의 패스 능력과 카리스마 있는 경기력은 왜 중국의 요키치라 불렸는 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며 '짧은 출전시간에도 특별함이 있다. 서머리그에서 최고의 주목을 받는 선수가 됐다. 아데토쿤보 역시 2013년 1라운드 15순위로 뽑혔을 때 (실력보다) 일찍 지명됐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했다.
아데토쿤보는 1라운드 15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됐고, 현 시점 리그 최고의 공수 겸장 포워드로 성장했다. MVP 레벨이다.
포틀랜드는 양한센을 1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지명했다. 포틀랜드는 서부 최약체 중 하나이고, 리빌딩이 여전히 진행 중인 팀이다.
양한센은 2m18의 큰 신장과 2m20의 윙스팬, 뛰어난 시야와 패싱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내외곽 공격이 가능하고 농구 센스는 상당히 뛰어나다.
중국프로리그(CBA)에서 지난 시즌 평균 16.6득점, 10.3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한 중국 차세대 에이스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40~50순위 사이의 2라운드가 유력했다.
하지만, 양한센을 2년 간 스카우팅한 포틀랜드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선택했다.
포틀랜드 조 크로닌 단장은 '2년 간 양한센을 지켜봤고,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 양한센의 잠재력을 믿고 1라운드에 일찍 선택했다'고 했다.
평가는 좋지 않았다. 많은 현지 매체들은 '기술적 잠재력은 높지만, NBA에서는 미지수'라고 했고 '가장 황당한 픽'이라는 혹평을 하기도 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양한센은 이미 서머리그 최고 선수 중 하나로 떠올랐다. SNS에 수만 개의 좋아요를 받고 있다. 그는 서머리그 2경기에서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대부분 부드러운 어시스트였다. 적어도 왜 중국판 요키치라고 했는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며 '농구 지능이 매우 높고, 팀 동료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킨다. 코트에 들어서면 확실히 카리스마가 있다. 아직 3점슛을 비롯한 득점력이 떨어지지만, 올 시즌 그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으로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