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깜짝'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가브리엘 사라(갈라타사라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기록 등 불명예를 안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선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유는 새 시즌 반전을 위해 선수단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마테우스 쿠냐, 디에고 레온을 영입했다.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 벤자민 세스코(라이프치히) 등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팀토크는 튀르키예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사라를 영입할 수 있다. 이적료 3000만 유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브라질 출신 사라는 상파울루(브라질)를 거쳐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노리치 시티(잉글랜드)에 합류했다. 2023~2024시즌 EFL 챔피언십(2부 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2024년 여름, 갈라타사라이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팀토크는 '사라는 과거 노리치 시티 시절 뛰어난 선수로 묘사됐다. 그는 2024~2025시즌 총 45경기에 나서 2골-10도움을 기록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쉬페르리그, 튀르키예 쿠파스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사라 뿐만 아니라 모르텐 율만(스포르팅)도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율만은 이미 유벤투스(이탈리아)와 개인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맨유는 포기하지 않고 있다. 율만의 이적료는 8000만 유로지만, 올 여름에는 5000만 유로에 이적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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