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화 '좀비딸'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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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처음 작품 제안받았을 때, 신기하게도 딸 아빠가 되어 있었다"라고 했다.
30일 개봉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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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좀비딸 훈련사가 된 딸바보 아빠 정환을 연기했다.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둔 그는 실제로도 딸바보로 유명하다. 조정석은 "처음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신기하게도 딸 아빠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야기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었다"며 "제가 소속사와 제작사에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는데, 그게 조금 와전되어서 '이건 내 건데'라고 기사가 나갔더라(웃음). 이보다 저에게 더 필요한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정환이라는 인물에 흠뻑 빠져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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