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영앤리치'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리사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킵 스크롤링"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즈에서 페라리 슈퍼카를 운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화이트 크롭티와 와이드 팬츠, 'LA' 로고가 새겨진 볼캡으로 Y2K 감성의 힙한 패션을 완성했다. 리사는 뻥 뚫린 도로를 질주하며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1997년 생인 리사는 전세계 부호 2위를 달리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아들이자 LVMH 시계 부문 CEO 등을 역임하고 있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리사는 아르노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았으나, 그리스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또 솔로곡 '문릿 플로어'에서는 '푸른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라는 가사를 통해 열애를 간접 인정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리사는 이번 투어에서 여성 슈퍼 히어로에서 모티브를 얻은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데, 의상 중 일부가 루이비통 제품으로 알려졌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진행 중이다. 블랙핑크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전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스타디움 규모의 공연을 열고 K팝의 새 역사를 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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