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웅인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을 확정 짓고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글/그림 제이로빈·이진수)을 원작으로 하며, 실제 취사병 출신 작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의 스토리와 조남형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신선한 장르적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정웅인은 극중 1대대 대장 '백춘익 중령' 역을 맡아 작품의 중심을 잡는다. 백춘익 중령은 병사들의 사소한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는 리더이자, 동시에 존재만으로도 후임 장교들의 긴장을 유발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백춘익으로 분한 정웅인은 강성재(박지훈 분), 박재영(윤경호 분), 조예린(한동희 분), 윤동현(이홍내 분) 등 개성 강한 인물들과 얽히며 극의 주요 에피소드를 이끌어가는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웅인 특유의 디테일한 연기와 무게감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웅인은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MBC '우리, 집', JTBC '가족X멜로'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드라이브', '태양의 노래'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입체적이고 감정 깊은 연기로 호평받아왔다.
최근에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따뜻하고 인간적인 일상 속 매력을 선보여 과거 '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보여준 다정한 아버지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상기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반가운 신작 소식을 전한 정웅인. 믿고 보는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작품마다 강한 인상을 남겨온 그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2026년 첫 공개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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