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한화 이글스가 경기가 기울자 주전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한화는 23일 잠실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통해 시즌 11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한화는 마운드가 조기에 무너지며 주도권을 빼앗겼다.
선발투수 황준서가 1회에만 4점을 헌납했다. 홈런 3방을 허용했다.
한화는 2회말 곧바로 엄상백으로 투수를 교체하며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4회말 엄상백 마저 붕괴하면서 한화는 패배를 직감했다. 엄상백이 대거 6점이나 잃어버린 것이다. 한화는 4회에 이미 0-10으로 뒤졌다.
한화는 5회말 수비에 들어가면서 중견수 리베라토와 유격수 심우준을 불러들였다. 체력 소모가 큰 센터라인 수비수들이다. 이원석과 이도윤이 들어갔다.
6회초에는 안타를 치고 나간 채은성을 대주자 이진영으로 바꿨다. 6회말 수비에 들어가면서 노시환까지 빼줬다. 황영묵이 2루수로 들어갔다. 2루수였던 하주석이 유격수로 옮겼다. 유격수였던 이도윤이 3루수로 이동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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