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에 이어 이번엔 맨시티다. 모르텐 율만(스포르팅) 영입전이 뜨거워졌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가 율만 영입 경쟁에 나섰다. 그는 맨유, 유벤투스 등 유럽 전역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율만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스포르팅에 합류했다. 그는 스포르팅 소속으로 96경기에 나서 7골-6도움을 기록했다. 율만은 주장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다. 팀토크는 '율만은 뛰어난 게임 지능을 갖춘 끈질긴 미드필더다. 환상적인 시야로 상대 진영 돌파 전 패스를 가로챌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율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 매체는 '맨유가 율만 영입에 나섰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율만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맨유가 유벤투스의 협상을 가로챌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팀토크는 포르투갈 언론 아볼라의 보도를 인용해 '맨시티가 율만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그를 향한 경쟁은 더욱 복잡해졌다. 우구 비아나 맨시티 디렉터는 몇 주 안에 율만 영입을 위한 공식 회담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율만의 이적료는 8000만 유로(69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포르팅은 더 낮은 금액에 율만 매각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팀토크는 '스포르팅은 율만의 몸값으로 5000만 유로에서 6000만 유로(최대 5200만 파운드)를 원한다. 현재 유벤투스가 율만과의 계약 협상에서 진전을 보였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여전히 스포르팅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율만의 이적료로 3500만 유로(3000만 파운드)만 지불할 의향이 있다. 맨시티와 맨유가 율만 영입전에 뛰어들 기회를 잡았다'고 했다.
한편,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에서 율만과 사제의 연을 맺었다. 그는 맨유 부임 이후 줄곧 율만 영입을 바라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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