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20회 추풍령가요제 참가 신청을 내달 10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1971∼2009년 출생자면 지역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고, 내달 13일 예심을 거쳐야 한다.
본선은 10월 4일 오후 7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린다.
입상자는 대상 1천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를 받는다.
이 가요제는 올해부터 관객이 직접 문자투표로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흥미를 더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추풍령가요제를 올해는 엑스포 기간에 맞춰 열어 관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풍령은 영동과 경북 김천 사이 소백산맥의 야트막한 고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가요 '추풍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은 이를 계기로 2004년부터 매년 여름 가요제를 열고 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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