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국 국가대표의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 FR12는 1일(한국시각) "풀럼 FC가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였다"라며 "페예노르트 소속 미드필더인 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전력 보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풀럼은 이번 시즌 초반 부진한 출발을 보였고, 이적시장 마감일을 앞두고 중원에 즉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황인범은 지난 2024년 9월 페예노르트에 합류했으며,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황인범은 첫 시즌부터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지만, 올해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럼은 황인범을 프리미어리그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경험 많은 미드필더로 평가하고 있다.
매체는 "풀럼은 제안을 준비 중이다. 잉글랜드 이적시장은 월요일 오후 6시(현지기준)까지 열리며, 그때까지 양 구단이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라며 "페예노르트와 황인범 본인이 마감 직전 이적에 열려 있는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더불어 미드필더가 현재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도 변수다"라고 전했다.
황인범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스파르타 로테르담전에서 가벼운 통증으로 결장했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풀럼이 황인범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이날 중에 이적을 마무리해야 한다.
매체는 "페예노르트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 들어올 경우에만 협상에 나설 것이며, 런던발 관심은 현재로서는 다소 이른 단계로 여겨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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